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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큐브] 전국서 집단·산발 감염…대전 어린이집 모두 휴원

2020-06-29 0 Dailymotion

[뉴스큐브] 전국서 집단·산발 감염…대전 어린이집 모두 휴원<br /><br /><br />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40명대로 그제보다 줄었지만, 언제든 크게 늘어날 수 있는 불안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고, 전국 곳곳에서도 집단적·산발적 감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방역당국은 특히 교회 집단감염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며 소모임을 겨냥한 정밀 '방역지침'을 준비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자세한 소식, 김경우 서울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,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신규 확진자 수가 60명대에서 40명대로 조금 줄긴 했지만, 수도권을 포함해 광주·대전·대구·부산·전북 등 전국 11개 시·도에서 감염 사례가 나왔습니다. 전국으로 대대적인 확산 가능성 있습니까?<br /><br /> 대전에서도 추가 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. 이번에 어린이집 원장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어린이집이 모두 휴원했죠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정부가 단계별 거리두기 기준과 실행 방안을 발표했는데요. 일단, 구체적으로 각 단계 기준 어떻게 정해졌습니까?<br /><br /> 그렇다면 각 단계별로 일상생활에도 큰 변화가 있을텐데요. 구체적으로 다중이용시설이나 고위험시설은 각 단계별로 허용 범위가 어떻게 달라지나요?<br /><br /> 가장 궁금한 건 모임이나 행사 관련 기준입니다. 이것도 각 단계별로 모임 인원 기준이 명시됐다고요?<br /><br /> 그런데 깜깜이 환자가 11% 이상인 상황에서 이러한 기준을 적용해도 되는 건지, 감염으로부터 과연 전하다고 볼 수 있는 건지 우려스러운데요.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다시 확진자 얘기 좀 더 해보겠습니다. 수도권의 경우,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는데요. 서울·안양의 대형 교회에 이어 수원 중앙침례교회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교회가 계속 집단 감염 경로가 되고 있는 이유는 뭔가요?<br /><br /> 코로나19가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다시 급속히 퍼지자 방역당국이 교회 집단감염 확산세를 잡기 위해 소모임을 타깃으로 한 정밀 방역지침을 준비하고 있는데요. 어떤 내용들이 담길까요?<br /><br /> 그런데 우려스러운 건, 교회 관련 집단감염이 다른 지역의 시설로도 전파되고 있다는 겁니다. 왕성교회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여의도 현대카드 사옥으로 번져, 추가 확진자가 나왔죠. 특히 여의도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 중 한 곳이지 않습니까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광주 전남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도 심상치 않습니다. 광주전남 지역에서 이틀 새 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이 발생했는데요. 문제는 최초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는 점인데, 광주 사찰에서 시작된 감염이 경기 파주, 전주로도 옮겨붙은 양상이죠?<br /><br />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해수욕장 내의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할지도 의문입니다. 벌써 해운대·광안리 해수욕장에는 인파가 몰려 거리두기가 사실상 쉽지 않다고 합니다. 좀 더 구체적인 대안이 나와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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